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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현영철 총참모장 강등 이유가?

잇따른 북한군 귀순과 군 기강 해임 책임 물어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2-10-11 오후 1: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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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영철 북한 총참모장이 대장 계급으로 강등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67주년을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한 김정은 옆의 현 총참모장이 대장 계급장을 달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노동신문의 이날 1면에는 김정은이 군 고위간부들과 김일성·김정일의 시신을 안치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는 사진에, 차수인 현영철 총참모장이 대장 계급장을 달고 김정은 왼쪽에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현 총참모장은 지난 7월 15일 전격 해임된 리영호 전 총참모장의 후임자로 지명돼 대장에서 차수로 진급했으나, 2달여 만에 강등된 계급장을 붙이고 공식석상에 등장한 것이다. 북한군 차수 계급장은 큰별 한 개지만 대장 계급장은 작은별 4개다.

 이를 두고 최근 북한군 병사의 남한 귀순 등 군 기강 해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현영철 총참모장의 계급을 강등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6일 북한군 병사 한 명이 상관 2명을 사살하고 휴전선을 넘어 남측으로 귀순했으며, 올해 들어 서부·동부 전선에서 남측으로 귀순한 북한군 병사는 3명에 이른다.

 그러나 북한 매체는 이날 현 총참모장을 `현영철 동지`라고 호명해 그가 실제 강등됐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더불어 조선중앙TV는 이날 고위간부들이 ‘그리운 어머니’라는 음악회를 관람한 소식을 보도했다. 이 보도에서도 현영철 총참모장은 대장 계급장을 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국보법개정서명바로가기 : http://konas.net/event/signature.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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