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2013년도『이달의 독립운동가』선정
독립운동 명문가문, 형제의병장, 외국인 서훈자, 여성 독립운동가 등 선정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함께 2013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이민화, 한상렬, 양전백, 김붕준, 차경신, 김원국ㆍ김원범, 헐버트, 강영소, 황학수, 이성구, 노병대, 원심창 선생 등을 선정 발표했다.
선정된 인물들은 ▲만주에서 독립군 양성과 청산리전투의 승전을 이끈 이민화 선생 ▲의병운동과 만주 독립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한상렬 의병장 ▲3·1운동의 민족대표 33인 중 기독교대표인 양전백 선생 ▲대한민국임시정부 의정원 의장과 국무위원으로 활동한 김붕준 선생 ▲국내와 상해뿐 아니라 미국에 걸쳐 애국부인회 등의 활동을 주도한 차경신 선생 ▲무등산에서 거의하여 호남지역에서 활약하다 나란히 순국한 김원국·김원범 형제의병장 ▲ 외국인으로 언론활동 등을 통하여 전세계에 대한의 독립을 역설한 헐버트 박사 ▲부친과 5형제 모두 독립운동가로서 미주에서 대한인국민회 등의 활동을 주도한 강영소 선생 ▲대한제국 군인에서 독립군 및 광복군까지 무장항일운동에 매진한 황학수 선생 ▲상해 일본영사관 폭파 기도 등 의열투쟁의 선봉에서 활동하다 순국한 이성구 선생 ▲속리산에서 거의하여 활동하다 체포된 후 일제에 맞서 순국한 노병대 의병장 ▲주중일본공사 처단 모의 등 의열투쟁을 치열하게 전개한 원심창 선생 등 이다.
선정방법은 광복회·독립기념관 등 공동선정기관과 독립운동사 전공학자들로 구성된「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위원회」의 심의와 검증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선정 특징으로는 독립운동 가문, 형제의병장, 여성 독립운동가 등 특별한 공적이 있는 인물을 선정하여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고 특히 한국의 독립운동을 지원한 외국인 서훈자 헐버트 박사를 처음으로 선정하여 보은의 의미를 담았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선정자들의 공훈선양을 위해 「이달의 독립운동가」달력 5만 5천부와 매월 포스터 2만부를 전국 학교 등에 배포하고 광복회 등 기념사업회를 통한 학술강연회 와 독립기념관과 서대문독립공원 역사관에서 기획사진전시회를 개최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지난 1992년부터 2013년도까지「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이달의 독립운동가」는 총 265명이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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