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한국 나로호, 우주개발 일환"
눌런드 대변인,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비교 안돼”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01-31 오후 2:03:45
미 국무부는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 발사는 순수한 우주개발 목적으로,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비교할 수 없다고 밝혔다.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한국이 책임감있게 우주개발 계획을 추진해 왔고, 국제 비확산 조약의 일원으로서 미사일과 로켓 기술 보유와 개발에 관한 광범위한 원칙을 지켜왔다고 말했다.
이는 한국이 안전과 비확산 규정을 철저히 따르면서 관련 기술 개발 등을 투명하게 진행해 왔으며, 여기에는 어떤 군사적 의도나 계획도 숨어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어 눌런드 대변인은 한국의 우주개발 계획이 북한의 미사일 활동과는 완전히 다른 성격이라며, 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어떠한 종류의 탄도미사일 활동도 할 수 없지만 계속해서 관련 기술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눌런드 대변인은 북한이 나로호 발사를 위협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면서 북한도 다른 나라들과 같은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지만 그들의 행동은 이와 거리가 멀다고 비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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