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3차 핵시험 자축 10만군중대회 대대적 선전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만천하에 과시한 특대사변” 주장
북한이 3차 핵실험을 자축하는 '평양군민연환대회'를 열고, 15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이를 대대적으로 선전했다고 자유북한방송이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4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10만군중대회를 전하면서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과적 발사에 이어, 나라의 안전과 자주권 수호를 위한 실제적 대응조치의 일환으로 진행한 지하핵시험은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만천하에 과시한 특대사변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준 민족사적 쾌거이다”고 3차 핵실험이 성공적임을 과시했다.
이어 “뜻깊은 광명성절을 앞두고 마련된 이 성과는 자주의 기치, 선군의 기치높이 우리 나라를 정치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빛내여 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 무비의 담력과 배짱, 드팀없는 의지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며 김정은의 업적을 강조했다.
또 “평양시당 책임비서 문경덕이 대회개회를 선언하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가 연설하였다”고 전했다.
통신은 “연설자들은 높은 수준의 핵시험을 통쾌하게 성공시킴으로써 나라의 자주권 수호를 위한 전면대결전에 떨쳐나선 전체 군대와 인민을 크게 고무해주고 백두산대국의 무궁번영을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우리의 영웅적과학자, 기술자들과 로동자, 일군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연설자들은 우리의 천만군민은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의 령도따라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태양기를 휘날리며 공화국창건 65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이 되는 올해를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고 이 땅우에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을 보란듯이 일떠 세우고야 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며 ‘김정은 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 노래주악으로 대회는 끝났다고 전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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