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북한 '여행 회피국' 지정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3-03-07 오전 9:19:08
캐나다 정부가 지난 28일부터 북한을 여행 금지국으로 지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현지시간) 캐나다 정부 산하 관광청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의 '뉴스와 경보' 코너에는 북한이 지난달 28일부터 '여행 회피(Avoid all travel)국'에 지정됐으며 이번 조치는 이날 현재도 유효하다고 돼 있다고 연합뉴스가 이같이 보도했다.
캐나다 정부가 북한을 여행 금지구역으로 지정한 이유는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과 폭압적 정권에 의한 불확실한 치안 상황은 물론 북한에 상주 공관이 없기 때문에 사고 발생시 영사적 지원을 제공할 정부 역량도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는 북한을 방문한 자국민에 대한 영사 업무는 서울 주재 대사관이 맡고 있다.
캐나다가 현재 여행 회피국으로 지정한 나라는 북한, 말리,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수단,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시리아, 예멘, 이란 등 총 9개국이다.
캐나다는 여행경보로 '회피(Avoid all travel) - 제한(Avoid non-essential travel) - 자제(A high degree of caution) - 일반(normal security precaution)' 등 4단계로 운용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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