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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北, 핵공격하면 김정은 정권 소멸"

"도발하면 바로 응징모드로 전환 대응 할 것"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3-03-08 오후 1: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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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상에 사는 인류의 한 사람으로서, 북한이 핵무기를 가지고 한국을 공격한다면 대한민국은 당연하고, 인류의 의지로 김정은 정권은 지구상에서 소멸될 것이다. 이것은 섭리라고 생각한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연일 핵 타격을 거론하며 도발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또 "핵공격은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일종의 협박이고 겁박"이라며 "핵무기가 과거에 세계전쟁 종식을 위해 2번 사용된 적은 있지만 대한민국과 같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사회를 공격한다면 이것은 인류가 용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의 ‘정전협정 폐기’와 ‘불가침 선언 무효화’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서는 "만약 북한이 도발하면 훈련하는 상황에서 바로 응징모드로 전환해서 대응할 계획"이라며 강력한 응징의 뜻을 밝혔다.

 북한의 김정은은 7일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과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김격식 인민무력부장 등을 대동하고 연평도를 포격했던 해안포 부대인 '무도영웅방어대'와 '장재도방어대'를 전격 시찰하면서 "명령만 내리면 언제든지 멸적의 불줄기를 날릴 수 있게 전투동원준비를 더욱 빈틈없이 갖추고 있다가 적들이 우리의 영해, 영토에 단 한 점의 불꽃이라도 떨어뜨린다면 호되게 답새기고 다시는 움쩍하지 못하게 적진을 아예 벌초해 버리라"고 지시한바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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