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美, "북한, 국제사회 지원 원하면 의무 지켜라"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 北 '핵타격 비준' "고립 심화, 국제사회 지원 더 어렵게 할 뿐"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3-04-05 오전 10:41:07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미국 정부가 4일(현지시간) 북한이 국제사회로부터의 지원을 원한다면 전쟁도발 위협을 즉각 중단하고 국제사회 의무를 준수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과 존 케리 국무장관은 북한이 지금과 다른 선택을 한다면 이에 응답할 것이라는 입장을 명확하게 밝혔다"면서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들(북한)의 반응은 더 공격적인 언사였다"고 지적했다고 연합뉴스가 이같이 보도했다.

 뉼런드 대변인은 또 북한의 미국을 상대로 한 '핵타격 비준' 발표(3일)에 대해 “북한의 고립을 심화하고 국제사회의 지원을 더 어렵게 할 뿐”이라면서 “그들이 자기 주민들을 위한 국제사회의 경제적 지원을 원한다면 국제의무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북한이 ‘핵타격 비준’을 백악관과 펜타곤(국방부)에 통보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통보는 없었다”면서 “이는 북한의 국영매체에서 나온 공격적인 언사였을 뿐”이라고 말했다.

 최근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과 러시아의 공조 여부와 관련해서도 “모두 북한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있다”면서 효과적인 접근을 위해서는 지난 두 차례 유엔 안보리에서 제재결의를 보여 주었던 것 같이 국제사회의 단결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미 양국은 서로 완전하게 투명한 관계, 소통, 동맹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단계에서의 채널을 열어놓고 있음을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