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N.L.L.-연평해전"위한 2030 나눔서포터즈 캠페인
미래를여는청년포럼, 영화 제작 위한 홍보와 연평해전 알리기 캠페인 열어
11년 전 그 날, 청춘을 조국에 바쳤건만 잊혀져 가고 있는 장병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4일 홍대입구역 앞에서 미래를여는청년포럼(이하 미청포) 주관으로 열렸다.
영화 ‘N.L.L.-연평해전’ 제작 홍보와 연평해전을 바로 알리는 2030 나눔서포터즈(이하 나눔서포터즈) 캠페인이다.
이날 나눔서포터즈들은 2002년 제 2연평해전 당시 축구경기 관람을 즐기는 젊은이들과, 북한 경비정의 공격 앞에 놓인 참수리호 해군장병의 모습을 비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제 2연평해전 희생자들의 묘역이 한 곳으로 모일 수 있도록 청원하는 서명운동과 추모메시지를 남기는 활동도 벌였다. 연평해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퀴즈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날 미청포 서울운영위원과 서울지부 서포터즈들이 주관한 캠페인에는 교복 입은 학생들부터 나이 많은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만큼이나 호응도 각양각색이었다.
당시 초등학생이라 잘 몰랐다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에 연신 고개를 끄덕이는 참가자도 있었고, ‘이런 일이 있었느냐’며 안타까워하는 외국인 여성도 있었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홍원희 기획팀장은 “11년 전 제 2연평해전으로 산화한 장병들도 당시 20대였습니다. 지금 우리는 천안함 사건을 지켜본 세대로서, 제 2연평해전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잊히지 않고 기억될 수 있도록 세상에 알리는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2030의 참신함과 활기로 영화 ‘N.L.L.-연평해전’을 국민 참여 영화로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던 미래를여는청년포럼은 전국 각지에 지부를 세우고 온라인 홍보를 병행하며 연평해전과 영화를 소개하고 국민 기부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천안함 3주기를 맞아 평택2함대와 현충원으로 안보견학을 다녀왔으며, 이번 4월에는 영화촬영장에도 방문해 엑스트라와 제작진 응원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2030 나눔서포터즈를 주최하는 미래를여는청년포럼은 홈페이지(www.theyouthforum.co.kr)를 통해 나눔서포터즈 모집을 계속하고 있다. 2030 나눔서포터즈 활동에 관한 자세한 소식은 2030 나눔서포터즈 공식카페(www.nanum629.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