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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과거 해난사고 “납북 의심” 재조사

납치작전 가담 탈북자 “北 전담부대 편성해 한국과 일본 어민 납치” 증언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06-03 오후 1: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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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정부는 과거 해난 사고로 실종된 일본인들 가운데 북한에 납치된 사람이 있을 것으로 보고 해상보안청과 경찰이 공조해 수사하기로 했다.

 일본의 후루야 게이지 납치문제 담당상은 31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1970~80년대 일본 근해에서 발생한 해난 실종사고를 재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게 정부의 일이라며 납치 사건일 가능성이 있는 사안을 재검토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앞서 28일 ‘산케이신문’은 일본 해상보안청을 인용해 “1970~80년대 동해에서 실종된 일본 어선이 18척에 이른다”며, “북한이 지난 1962년에서 85년까지 원산 부근에 약 120명 규모의 부대를 편성해서 한국과 일본 어민을 납치하는 작전을 벌였다”는 탈북자의 말을 전했다.

 신문은 이 탈북자가 북한군 간부 출신으로 납치 작전에 가담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9일 일본 `T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집권기간 중 반드시 일본인 납치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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