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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 정상, 북한 핵·탄도미사일 폐기 촉구

“북한은 9.19 공동성명 이행하고 국제사회는 대북 제재 철저히 이행해야”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06-19 오후 3: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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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일본, 캐나다 등 G8 정상들이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계획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북한이 이 두 계획을 폐기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의무를 반드시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G8 정상들은 18일 영국 북아일랜드에서 열린 이틀간의 회의를 마치면서 세계 경제와 교역, 기후변화, 반테러, 외교정책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한 합의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에서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
 
 성명은 또 북한이 도발적인 행동의 중단과 다자간 대화에 신뢰할만하고 진정성 있는 자세로 참여해야 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결의를 준수하고 2005년 북 핵 6자회담에서 합의한 9.19 공동성명을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요 8개국 정상들은 국제사회가 유엔의 대북 제재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요청했다.
 
 성명은 또 북한 당국에 인권 문제를 개선할 것을 촉구하면서 납치 문제와 강제북송된 탈북자들에 대한 처벌 등에 대해 언급했다.
 
 회의 첫 날인 17일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별도로 만나 북한 문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두 정상은 그러나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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