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NK 대표단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에 북한체제 특성 설명
8월부터 있을 북한인권 조사에 도움주고자 4일 제네바 방문
ICNK(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는 오는 4일 제네바에서 북한 인권상황과 북한체제의 고유한 특성, 독재체제 유지 배경 등을 주제로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들과 면담 및 설명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유엔 조사위원회 사무국은 (북한 인권상황 조사를 위해) 지난 6월 말 8인의 스텝 구성을 완료했고 이들의 첫 공식 일정인 조사위원회 미팅이 7월 첫 주부터 진행이 된다.
이에 ICNK는 제네바를 방문해 조사위원회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북한의 상황과 북한 정권의 특성에 대한 전체적인 브리핑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조사위원회 사무국 스텝들이 유엔 인권 메커니즘과 국제 인권법에 있어서는 전문가들이나, 북한체제 및 인권문제와 관련해서는 아직 이해도가 높지 않은 상황이므로 ICNK 사무국에서 대표단을 꾸려 이들에게 기초적인 북한설명을 진행함으로써, 8월부터 있을 북한인권 조사를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제네바를 방문하는 ICNK 대표단은 안명철(북한민주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은철(요덕수용소 3년 수감 경험자), 권은경(ICNK 사무국)으로 구성되고, 제네바 현지에서 국제사면위원회와 휴먼라이츠워치, 국제인권연맹과 함께 합류할 계획이다.
ICNK 대표단은 더불어 유엔 강제구금에 관한 실무그룹의 사무국 담당자들과 면담을 통해, 그동안 북한민주화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작업한 강제구금 사례들을 실무그룹에 직접 전달하고, 라오스에서 강제북송 당한 9인의 탈북자들에 대한 강제구금 청원 건과 10건의 강제구금 사례에 대한 설명도 진행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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