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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생 14개 단체 북한인권협의회 출범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06-24 오전 9: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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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인권개선을 위해 대학생들이 하나로 뭉쳤다. 북한인권학생연대와 고려대, 전북대 등 14개 단체로 구성된  ‘북한인권개선을 위한 대학생 협의회’는 24일 오전 국가인권위 배움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라오스 탈북자 북송 문제를 비롯한 북한인권법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생 행동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100여명의 대학생들은 미리 배부한 출범 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이전세대가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을 더욱 발전시킬 의무와 책임을 가지고 있다”며, 6·25 이후 눈부시게 발전한 대한민국과 너무나 참담한 북한의 현실을 비교했다.

 특히 국가차원에서 일어나는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유린과 경제난, 탈북후 제 3국에서 당하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유린을 적시하면서 북한주민들이 인간다운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대한민국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전국 대학생 북한인권 협의회를 통해, 북한의 민주주의 실현과 인권 증진, 북한의 인권개선에 필요한 역량 결집과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내외적인 다각적인 활동, 북한인권개선 활동의 지원 등을 다짐했다.

 이날 오전 북한인권 관련 세미나에 이어, 오후에는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북한인권개선을 위한 대학생의 열망을 담은 퍼포먼스와 플래쉬몹이 예정되어 있다.

 협의회 참여 단체는 고려대학교 리베르타스·북한학과 35호실·북한학과 학생회, 대학생안보전략연구회, 북한인권학생연대, 서울교대 북한인권 동아리 준비위원회, 서울대학교 동네북, 선문대학교 북한우리, 성신여자대학교 북한우리, 숙명여자대학교 H.A.N.A., 숭실대학교 이그나이트, 전북대학교 두드림, 전북대학교 북극성, 한동대학교 L.A.N.K(가나다 순) 등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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