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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개성공단 실무회담 6일 개최

정부 “당국간 대화 통해서만 남북간 현안 풀 수 있어” 의지 반영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07-05 오전 11: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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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한은 4일 개성공단 정상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당국간 실무회담을 6일 열기로 합의했다. 
 
 회담 장소는 우리 정부가 판문점에서 국장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실무회담을 열자고 제의한데 반해, 북한 측이 개성공단으로 제의해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으로 최종 합의했다.
 
 통일부는 실무회담 제의한 배경을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돼 회담을 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회담이 열리면 개성공단 시설과 장비 점검, 완제품과 원자재 반출 뿐만 아니라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 문제 등도 협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무회담 제의는 당국간 대화를 통해서만 남북간 현안을 풀 수 있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에 따른 것이다.
 
 한편 북한은 3일 오후 남북간 판문점 직통전화를 다시 연결해, 개성공단 기업인과 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의 방북을 허용한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한국 정부의 실무회담 제의를 지지하며 오는 9일 방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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