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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없는 곳에는 노인도 어린아이와 마찬가지"

교육부, 역사교육 강화 전문가 토론회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3-08-08 오후 5: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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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에게 있어 가장 큰 비극은 지나간 역사에서 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하다는데 있다.-토인비'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신채호'

  "일본의 우경화 경향 및 주변국의 지속적인 역사왜곡과 관련하여 자국사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학생들의 한국사 인식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한국사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

 8일 오후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교육부 주최로 '역사교육 강화 전문가 토론회'가 개최됐다.

▲ 8일 오후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역사교육 강화 전문가 토론회'가 교육부 주최로 열렸다.ⓒkonas.net

 최상훈 서원대학교 교수는 ‘역사교육의 중요성과 강화 방안’ 주제발표에서 역사교육의 유용성으로 ▲교훈의 획득 ▲유산의 전승 ▲현재의 이해 ▲인격과 교양의 함양 ▲역사의식과 역사적 사고력의 신장 등을 제시하면서 “역사가 없는 곳에서는 노인도 어린아이와 마찬가지다”라며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역사교육의 강화방안으로 거시적 차원으로 ▲사회구조의 개혁 ▲교육정책의 전환 ▲국가수준 교육과정의 개정 ▲학습부담 감소라는 허울 제거 ▲역사과의 독립과 필수화 ▲교과서의 다양화와 검정제도의 개편 등을 들고 미시적 차원으로는 ▲한국사 수능 필수화 방안 ▲역사탐구교실의 확대 설치와 수업방식의 다양화 ▲공무원과 교원 대상 역사교육 연수 강화 등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역사를 가르치되 최소한만 가르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역사의식이 부족한 것”이라며 “자국사를 비롯하여 역사를 잘 배워 실천하는 것은 국민의 당연지사이고, 역사를 잘 가르치고 사려 깊은 인재를 키우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몫”이라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선 진재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은 “역사교육의 강화방안은 ‘재미’와 ‘보상’이라는 두 마리 말이 끌어가는 쌍두마차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재미’를 통해 역사공부의 욕구를 불러일으키게 하고 ‘보상’을 통해 역사 과목을 참고 공부한 것에 상응하는 이로움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역사교육 강화를 위해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화 ▲한국사 표준화 시험 시행 및 대학입학자격 연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결과 활용 ▲한국사 표준화 시험 마련 및 학교내 시행 등을 검토의견으로 제시했다.

 손승철 강원대학교 교수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역사교육 강화 움직임에 대해 일각에서는 정치적으로 판단하여 곱지 않게 보는 시선도 있다”며 “그러나 학생들의 한국사 인식부족에 대한 우려는 좌·우 편향과는 아무 관계도 없으며 그것을 따질 상황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중국이나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가 도를 넘어서고 있고, 학생들의 우리 역사에 대한 기초지식이 너무 부족한 상황 등을 고려한다면 한국사 교육의 강화는 시대적 필연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역사교육의 평생교육제도화’를 언급하면서 초등학교부터 대학교에서 교양과목으로 필수화하고 공무원 시험이나 각종 국가고시, 공기업, 대기업에서도 한국사능력시험 등을 반영하여 범 국민적으로 한국사의 소양을 늘려가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홍갑 국사편찬위원회 편사부장은 “현재에도 각 학교에서는 국사를 필수로 배우고는 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학생들에게 외면 받고 있고, 그 결과 미래를 책임져야 할 젊은이들의 역사인식 수준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됐다”며 “퇴행적인 역사교육이 이루어지기 이전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사 평가 시스템 도입 ▲교원의 역사 소양·전문성 강화 ▲대학에서의 한국사 교육 강화 방안 등을 제안했다.

 민병관 청량고등학교 교장은 “한국사 교육의 중심은 당연히 학교의 역사교육을 통하여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논의의 초점도 현재 침체되어 있는 학교에서의 한국사 교육을 강화 또는 활성화 하는데 필요한 방안을 강구하는데 맞추어야 한다”고 피력하면서 한국사에 대한 수능 필수 과목화와 능력 검정시험 및 대학입시의 연계, 표준화 시험, 평가 시스템 도입 등에 대한 의견을 같이 했다.

 김무성 한국교총 대변인은 “한국사 수능은 필수 이자 교육과 대한민국 정체성 찾기의 출발점”이라며 역사교육 강화 대안으로 한국사를 수능시험 필수 과목으로 채택하는 것이 교총의 입장임을 밝혔다.

 또 한국사 교육 정상화를 위해 ▲초·중학생 역사체험 활동 확대 및 정부·지자체 지원 강화 ▲각종 국경일, 보훈관련 국가기념일에 대한 체계적인 역사계기교육 강화 ▲‘독도의 날(10월 25일)’ 정부 기념일 지정 ▲한국사 대학 필수 교양 과목화 ▲역사교육과정 및 집필기준 개선, 한국사 편수관의 역할 강화와 안정적 운영 방안 모색 ▲교원의 한국사 교양 및 책무성 강화 등을 한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한국사 교육 강화의 가장 효과적 대안으로 모색되고 있는 수능 필수화에 대해 유·불리의 상황논리로 접근하거나, 반대를 위한 반대 모양새의 문제점 나열로 논점을 흐려서는 안된다”며 “이에 정부는 공교육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조속히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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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미소(pjw3982)   

    역사는 왜배워야하는가....역사를 통해 선조들의 잘한것은 계승하고 ..잘못된것은 밥복하지않기 위해서 아닌ㄱ ,,그래야 발전도있</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13-08-09 오전 10:05:14
    찬성2반대0
  • 청산(pcm7636)   

    역사가 없는 민족은 조상이 없는 인간과 같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13-08-09 오전 8:46:00
    찬성1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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