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금 '원조교제·마약' 유행 중
대학생들 용돈 위해 성매매...일부 부유층은 마약 다이어트, 주민들은 감기약 대신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3-08-19 오전 10:50:16
북한의 경제난이 지속되면서 내부에서 성매매, 마약, 인신매매 등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북한 정권이 이러한 현상을 통제하기 위해 엄하게 단속하고 있지만 이미 북·중 국경지역을 중심으로 퍼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매매의 경우는 생계형을 넘어 젊은 여성들이 화장품·휴대폰 구입이나 결혼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늘어났다.
최근엔 대학생들의 성매매도 늘고 있는데, 특히 고위급 간부들과의 '원조 교제'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문란한 성문화와 관련해서도 탈북자의 말을 빌려 “청진시 중학교 6학년(16세)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군 입대 신체검사에서 여학생의 60% 이상이 성 경험자였다”며 “일부 지역에서 성병(性病)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약의 경우는 2000년대부터 전국적으로 마약 유통이 확산되기 시작했는데, 평양 순안구역, 강원도 문천시 등의 외화벌이를 위한 마약 공장 외에도 일부 주민들이 비밀리에 마약 제조업에 손대면서 유통량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일부 부유층은 다이어트를 위해 주민들은 복통, 감기는 물론 고된 일을 할 때 마약을 ‘만병통치약’ 식으로 사용하는 등 “마약 바람에 중독되어 있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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