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창당 이후 국고보조금 95억 받아
인터넷상 진보당 해산과 국고보조금 환수 촉구 서명운동도 이어져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09-04 오전 11:20:22
이석기 의원이 소속된 통합진보당이 창당 이후 95억여원의 국고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2011년 12월 창당한 진보당은 최근까지 정당보조금과 선거보조금 명목으로 총 95억4천782만원을 지원받았다.
분기별로 지급되는 정당보조금의 경우 지난해와 올해 1∼3분기에 각각 25억6천329만원과 20억5천381만원을 각각 지급받았다.
또 지난해 치러진 19대 총선과 18대 대선의 선거보조금으로 각각 21억9천605만원과 27억3천500만원을 지급받았다.
진보당은 올해 4분기에도 정당보조금 명목으로 6억8천460만원을 국고로 지급받을 예정이다.
보수세력들은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국가전복을 모의한 세력이 속한 정당에 국민 세금인 국고보조금이 지급된데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이에 인터넷 공간에서는 진보당 해산과 국고보조금 환수 등을 촉구하는 서명운동도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정치자금법에는 환수규정이 없어 진보당이 해산되거나 정당 등록이 취소되더라도 이미 지급된 보조금을 돌려받는 것은 불가능하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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