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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이석기 체포, 통진당 해체하라”

“이 땅에서 북한 혁명군가 부르는게 말이 되나?”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09-04 오후 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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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4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로 진행되고 있는 동안, 애국단체총협의회(상임의장 이상훈),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와 자유총연맹(회장 김명환), 대한민국경우회(회장 구재태), 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 등의 보수단체 회원 500여 명은 통합진보당사 앞에서 통합진보당 해체와 이석기 의원의 즉각 구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 보수단체 회원 500여 명이 4일 오후 통진당사 앞에서 이석기 체포와 통진당 해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konas.net

 ▲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원 50여 명도 참여했다.ⓒkonas.net

 이상훈 상임의장은 “현 정부 하에서 종북좌파 세력이 반드시 척결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특권과 법의 보호 아래 국회의원이 내란음모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준 정부와 정치권, 국회, 언론을 향해 각성과 책임을 촉구했다.

 김명환 자유총연맹 회장도 “이 땅에서 북한 혁명군가를 부르는게 말이 되느냐?”며, “한 줌도 안되는 종북세력에게 우리가 피땀 흘려 일군 대한민국이 위협받는 일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격분했다.

 ▲ 대한민국상이군경회원이 그동안 통진당이 받은 국고보조금을 회수할 것을 주장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konas.net

 ▲ 기자회견에 참가하 회원들이 북한 인공기를 찢고 있다.ⓒkonas.net

 ▲ 찢어진 인공기는 다시 불태워졌다.ⓒkonas.net

 ▲ 보수단체 회원들이 이석기 의원의 사진이 그려진 피켓을 불태우고 있다.ⓒkonas.net

 한편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체포동의안은 재석의원 289명 가운데 찬성 258표, 반대 14표, 기권 11표, 무효 6표로 압도적인 표 차이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이석기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5일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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