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北 10·4선언 맞아 "反통일세력 도전 물리치자" 주민 선동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3-10-04 오전 10:31:34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북한이 10·4 남북공동선언 6주년을 맞아 4일 각종 매체를 통해 10·4선언을 “6·15공동선언과 더불어 새 세기 민족공동의 통일 대강,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이정표”라면서 “이를 기치로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물리치자”고 주민 선동에 나섰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 사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10·4선언을 김정일의 “애국 헌신과 노고에 의해 마련된 결실”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특히 “남북 간 다양한 대화와 협력 사업이 이명박 대통령 집권으로 좌절을 겪고 남북관계는 파국으로 치달았다”고 지적하고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신뢰프로세스에 대해 “기만적인 대화로 우리의 '변화'와 핵 포기를 실현하려는 본질상 대결정책”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대남선전용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 또한 이날 10·4선언을 “자주통일 선언”이라며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조국통일운동의 근본원칙”이라며 남북관계 파국의 원인을 우리 정부의 ‘신뢰프로세스’ ‘원칙론’에 돌리며 “이러한 대결정책을 계속 추구하는 한 앞으로의 북남관계도 제대로 풀릴 수 없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 조선중앙방송은 려종선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부장의 인터뷰 내용을 통해 "10·4선언 채택은 조국통일을 위한 민족의 투쟁에 활력을 부어준 역사적 사변"이라고 주장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