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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기피의심 해외미귀국자들이 사는 곳은 강남 3구

801명 중 108명 강남·서초·송파 거주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3-10-15 오후 3: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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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광진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병역기피 해외미귀국자 관련’ 자료에 따르면 이들 중 상당수가 강남 3구에 거주하는 인원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이나 유학 등의 이유로 해외로 나간 뒤 귀국하지 않아 병역기피가 의심되는 사람은 모두 801명으로 이중 108명이 강남 3구에 거주하는 인원으로 5개 주요광역시(대전, 대구, 부산, 광주, 울산)를 합한 83명보다 훨씬 많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병무청이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고위 공무원단 이상 직급 공무원 7명의 아들 7명이 복수 국적을 보유하다가 병역 대상 여부가 결정되는 시기를 앞두고 한국 국적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는가 하면 現 정부 고위공무원 181명이 ‘현역 입영 대상자’ 판정을 받았다가 다시 신체검사를 받고 ‘병역면제’가 됐던 것으로도 확인돼 고위 공직자 및 가진자들의 병역기피 현상이 도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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