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보유 공기부양정 130척
서해 70척, 동해 60척 배치..30분만에 백령도 도달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10-23 오전 11:02:28
북한이 시속 100km 가까운 속도로 상륙공격이 가능한 공기부양정 130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기부양정을 이용한 도발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김정은이 지난 2009년부터 상륙훈련을 참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참모본부가 22일 국회 국방위원회 새누리당 정희수 의원실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공기부양정을 서해에 70척, 동해에 60척을 배치했다.
공기부양정의 속도는 시속 96km로 무장병력 40명씩이 탑승한다고 가정하면 130척에 총 5천 200명의 상륙작전이 가능하다.
특히 북한의 공기부양정 기지 4곳 중 서해 고암포기지는 북방한계선 NLL까지의 직선거리가 40km, 백령도까지의 거리도 50km에 불과해 약 30분이면 도달이 가능하다.
또한 김정은은 지난 3월 동해 원산항에서 실시된 공기부양정 상륙훈련을 참관했고 같은 달 서해 청천강 일대 상륙작전도 참관하는 등 북한이 공기부양정을 이용한 상륙훈련을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어 이를 이용한 도발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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