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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의원 등 ‘내란음모 재판’ 오늘 오후 2시에 시작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3-11-12 오후 1: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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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 구속된 7명에 대한 '내란음모 사건' 첫 공판이 12일 오후 2시에 수원지법에서 열린다.

 이날 공판은 검찰의 공소사실 진술(1시간 30분), 이에 대한 변호인단 의견 진술(2시간), 피고인 의견 진술(1시간)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재판부는 피고인 의견 진술 시간의 절반에 해당하는 30여분을 이 의원에게 줘 발언 기회를 충분히 보장하기로 했다.

 특히 국민의 관심을 고려해 첫 공판의 법정 내 사진과 방송 촬영 여부를 검토했던 재판부는 피고인들과 변호인단의 의견을 받아들여 촬영은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또 경찰은 첫 공판에 대한 방청권을 확보하고자 하는데 과열 경쟁이 일어날 것을 우려해 오전부터 9개 중대 800여명을 법원 주변에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14일에 열리는 2차 공판부터는 선착순 대신 매주 수요일 추첨을 통해 방청권을 나눠줄 방침이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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