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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6․25전쟁영웅 신철수 공군 소령

한국 공군 단독으로 원산폭격작전에 참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11-29 오전 9: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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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의 6․25전쟁영웅에 신철수(1926.2.24∼1951.12.15) 공군소령이 선정됐다. 신철수 공군소령은 1926년 일본에서 출생, 산이항공기 기관학교에 입학했으나 가정 형편상 학교를 졸업하지 못하고 일본군에 징집되어 다찌아라이(太刀洗) 육군비행학교에서 조종과정을 수료했다.

 조국이 해방되자 귀국한 신철수 소령은 1949년 항공병 제1기로 육군항공기지사령부에 입대, 조종하사관으로 복무하던 중 6.25 한국전쟁 직전인 1950년 4월 간부후보생 8기 과정에 입교하여 공군 소위로 임관했다.

 신철수 소령은 1951년 10월 공군 제1전투비행단 제10전투비행전대 편대장으로 UN 공군과 협동작전이 아닌 한국 공군 단독으로 원산폭격작전에 참가했다.

 치열한 대공 화망을 뚫고 적진 공격을 감행한 그는 적의 후방 보급기지를 강타했으며 화천일대의 적 보급소, 포 진지, 병력 집결지를 타격해 큰 전공을 세웠다.

 신철수 소령은 1951년 12월 15일 금성 북방의 적진을 향해 저공으로 기관총 소사를 가하던 중 적의 대공포에 피탄되자 애기와 함께 적진에 돌진해 장렬히 전사하였다.

 정부는 신철수 대위의 전공을 기려 공군 소령으로 일계급 특진을 추서하였고, 1951년 화랑무공훈장, 1952년 을지무공훈장을 수여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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