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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신문, "강력한 자위력 = 핵 무장"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01-06 오전 11: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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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6일 “자위력만이 자주권과 평화를 지킬 수 있다”며 ‘선군’을 강조하면서 ‘핵 무장’의 의지를 밝혔다.

 신문은 이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평화를 굳건히 수호해 나갈 것이다’라는 논설을 통해 김정은이 올해 신년사에서 밝힌 ‘강력한 자위적 힘’을 강조하며, “강력한 자위적 힘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이고 생존권”이라며 “자주권과 평화를 수호할 수 있는 것은 강력한 자위적 힘, 전쟁 억제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힘의 정책, 침략책동을 제압분쇄하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사회주의를 수호하는 것은 국가의 최고 이익을 지키는 것”이라며 “여기서 물러서면 망국노의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직 강한 물리적 힘, 강력한 전쟁 억제력만이 진정한 평화를 담보할 수 있다”라며 “우리 인민은 누가 뭐라고 하든 또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관계없이 오직 선군의 길을 따라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동신문이 논설을 통해 내보낸 ‘강력한 자위적 힘’은 북한의 김정은이 언급한 ‘경제·핵무력 건설 병진노선’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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