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유도탄고속함 한문식함 해군 인도

13번째.. 2개월간 전력화 과정 거쳐 4월경 실전 배치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1-27 오후 2:38:32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유도탄고속함인 '한문식함' 27일 해군에 인도됐다. 지난해 11월 12번함인 홍대선함에 이어 열세 번째다.

 2011년 12월 한진중공업에서 건조를 시작해 해군의 인수 시운전 및 국방기술품질원의 정부 품질보증 활동 과정을 거친 한문식함은 앞으로 2개월간의 전력화 과정을 거쳐 4월께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한문식함은 해군의 노후된 고속정을 대체하는 함정으로 연안·항만 방어 및 초계작전의 임무를 수행한다. 함대함유도탄 및 76㎜, 40㎜ 함포 등 최신 무기체계를 탑재했다.

 450t급인 유도탄고속함은 길이 63m, 폭 9.1m, 높이 18m에 최대 속력 40노트(74km/h)이고 승조원은 40여 명이다. 스텔스 건조공법과 주요 구역에 대한 방탄기능을 강화해 생존성을 향상시켰고, 전투체계, 함대함유도탄 등 국내 연구개발된 무기체계도 탑재했다.

 13번함 함명으로 명명된 한문식 대령은 1946년 해군소위로 임관해 한국전쟁 전후 국가 해양 안보 및 해군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다. 한국전쟁 당시 금강산함장으로 근무하던 그는 1952년 7월15일 적의 기습공격으로 서해 NLL 북방 창린도가 함락되자 연합군과 함께 적 70여명을 사살하는 등 창린도 탈환에 기여했다.

 또한 1959년 동해 무장간첩선 나포작전에 참가하는 등 현대 해군의 발전에 기여했다. 1965년 해군 정훈감을 끝으로 예편했으며 1995년 8월 작고 후 대전 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다. 정부로부터 을지무공훈장 등 다수의 포상을 받았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