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北 소치올림픽 참가 지원
北 피겨선수 최현 등 3명에게 6만 달러 지원...올림픽 출전권 획득 실패로 지급 중단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02-11 오전 9:57:05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북한의 소치 동계올림픽 참가를 지원하기 위해 북한 선수들에게 약 6만 달러(약 6천400만 원)를 지급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1일 보도했다.
IOC 산하 올림픽연대위원회는 북한 남자 피겨 선수 최현을 비롯한 3명이 소치 올림픽 출전권을 딸 수 있도록 2012년 11월부터 1인당 매월 1천500달러(약 160만 원)를 훈련비로 지급했다.
그러나 이들 선수 모두 소치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실패하자 올림픽연대위원회는 훈련비 지급을 중단했다. 북한은 소치 올림픽 출전권을 따지 못해 12년 만에 동계올림픽에 불참했다.
올림픽연대위원회가 2012년 11월 이후 3명의 북한 선수에게 지급한 훈련비는 각각 약 2만 달러이며 모두 합해 약 6만 달러라고 RFA는 전했다.
한편, 올림픽연대위원회는 올림픽 중계료의 수익금으로 가난한 나라의 선수와 지도자, 체육회 단체를 지원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산하의 지원기구이다.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을 위한 선수 장학금으로 1천만 달러의 예산을 집행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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