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정부, "러시아의 크림 병합을 인정할 수 없다!"

외교부 대변인 명의 공식 성명 발표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03-19 오후 4:10:45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정부는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이 주민투표로 러시아 귀속을 결정하고 러시아가 크림공화국과의 합병조약을 체결한 데 대해 인정할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19일 외교부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최근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성명에서 "우리 정부는 크림 주민투표와 러시아의 크림 병합을 인정할 수 없다"며 "우크라이나의 주권, 영토 보전과 독립은 반드시 존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우리 정부의 입장은 미국과 유럽 등 국제사회의 입장을 따른 것으로 이는 동맹국인 미국의 입장 및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으로의 책임 등과 함께 대(對) 러시아 관계 등을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정부 관계자는 "우리의 추가 조치 여부와 관련해서는 진행 상황을 더 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러시아로의 편입을 확정한 주민투표 결과를 공식 발표했으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8일 크림 공화국과 합병 조약을 전격적으로 체결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