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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오늘 무인기 관련 전군주요지휘관 회의

軍 "무인기, 새로운 군사적 위협으로 인식".. 무인기 관련 종합대책 마련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4-07 오전 10: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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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와 백령도 등 서부전선에 이어 강원도 삼척에서 북한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무인기가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군은 오늘 오전 주요지휘관회의를 열어 무인기 관련 종합대책을 논의한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주요지휘관회의는 김관진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합참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연이은 3건의 무인기 발견으로 북한이 최소 6개월 전부터 사실상 모든 휴전선 인근 주요 지역에 대해 공중정찰을 진행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군은 합참은 이날 회의에서는 방공망체계 개선과 무인기 탐지·방호대책 등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합동참모본부가 제시한 종합대책 가이드라인은 △소형 무인기를 이용한 축선별 예상침투경로, 작전에 미치는 역량평가 정밀 분석 △현행 방공작전 체계에 대한 일제 정밀 진단 및 현존 전력을 이용한 방호대책 강구 △소형 무인기에 대한 대응전력 보강 △동호회 등 민간활동 증가에 따라 민·관·군 통합방위차원으로 법적·제도적 장치 보완 등이다.

 아울러 정찰용 소형 무인기가 향후 공격형으로 발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책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금주 중으로 진행 예정인 전군 차원의 무인기 수색정찰 방안과 무인기 관련 중간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합참은 전날 '소형 무인기 위협 대비책'과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우리 군은 소형 무인기를 새로운 군사위협으로 인식해 현행 방공작전체계를 일제히 정밀 진단한 뒤 방호대책을 강구할 것"이라며 "이를 탐지하는 감시 수단과 이를 무력화할 수 있는 장비를 최단시간 내 전력화하겠다"고 설명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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