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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리일환, ‘평양시당 비서’에서 ‘당중앙위원회 부장’으로 올라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04-11 오전 10: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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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리일환 평양시당위원회 비서가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에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평양방송이 만경대상전국무도선수권대회 폐막 소식을 전하면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 동지와 리일환 당중앙위원회 부장, 관계부문 일꾼, 선수와 감독들, 청년학생들이 폐막식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리일환은 지난 4일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선전·선동 출동모임’ 행사에서는 평양시당 비서로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리일환에 대한 인사는 지난 8일 열린 당중앙위 정치국 회의에서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평양방송은 리일환이 맡고 있는 부서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

 북한의 당중앙위원회는 노동당의 노선과 정책을 세우고 그 집행을 조직하고 지도하는 최고 지도 기관으로 정치국, 비서국, 검열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일환은 1960년생으로 1998년부터 2001년까지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에서 제1비서를 지내는 등 청년동맹 간부로 오랫동안 활약했다. 2011년 5월 평양시당 비서에 올라 선전·선동 업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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