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진도 여객선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
상륙강습함 해당지역 급파 등 필요한 지원 준비돼 있어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04-17 오전 9:34:47
미국 국무부는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16일(현지시각)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은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하프 부대변인은 "미국 7함대 소속 함정들이 수색과 구조작업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며 "이미 본험 리처드 함이 해당수역으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본험 리차드호(USS Bonhomme Richard·LHD 6)는 상륙강습함이다. 상륙강습함은 헬리콥터 항공모함의 한 유형으로, 군사작전시 적의 영토에 지상군을 투입시키는 상륙작전을 할 때 사용되는 군함으로 알려졌다. 우리의 독도함과 유사한 함정이다.
본험 리처드 호는 사고 해역에서 수색 및 헬기 이착륙 등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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