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황병서 당 제1부부장, 대장 승진
Written by. 김한기
입력 : 2014-04-21 오전 11:38:19
북한의 황병서 노동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이 상장(별 3개)에서 대장(별 4개)으로 승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0일 게재한 제1차 비행사(조종사)대회 사진에서 황병서가 어깨에 대장 계급장을 달고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황병서가 군복 차림으로 북한 매체에 등장한 적은 거의 없었지만 지난 15일 열린 비행사대회의 주석단에서 김정은의 왼쪽 두 번째 자리에 군복을 입고 앉아 있었다.
황병서의 진급 시점은 지난달 중순 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대장이 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황병서는 당 조직지도부에서 군사 분야를 담당하는 인물로 2011년 4월 중장(별 2개)에서 상장으로 진급했고 올해 3월에는 당 부부장에서 제1부부장으로 승진했다.
특히 조직지도부 과장 시절부터 김정은의 생모 고영희의 각별한 신임을 받으며 후계체제 구축에 앞장선 것으로 알려졌던 인물로 이번 황병서의 대장 진급은 김정은 체제에서 역할이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Konas)
코나스 김한기 기자
소셜댓글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