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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민군 창건일 맞아 ‘수령결사옹위’ 강조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04-25 오후 3: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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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북한은 인민군 창건 82주년을 맞아 25일 軍의 ‘수령결사 옹위’를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6개 면의 대부분을 군 관련 기사와 논설로 채우면서 1면 사설에서 “백두의 혁명정신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우리 인민군대는 혁명의 수뇌부 옹위의 제일결사대”라며 “제국주의와의 대결은 수뇌부 옹위전”이라고 강조했다.

 또 “오늘도 우리 인민군대는 수령 사수, 수령 보위의 전초선에 서 있다”라며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유일적 영군체계를 철저히 확립하는 것은 혁명무력 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근본 담보”라며 군이 ‘김정은 결사옹위의 전위대’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2면에서는 군사훈련을 지도하는 김일성과 김정일 사진을 게재하고 “열화같은 수령 흠모심과 혁명승리에 대한 신심과 낙관에 넘치고 있다”며 찬양 일색으로 전개했다.

 4면에서는 군대와 주민의 단결을 위해 “미제의 핵몽둥이”라는 용어를 써가며 “순간에 먼지로 날려보낼 수 있는 강력한 핵억제력이 있지만 세상에서 제일 강한 무기는 군·민대단결”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인민군 창건일을 최초에는 ‘조선인민군’ 창건일인 1948년 2월8일로 지정해 기념해오다 1978년부터 김일성이 항일유격대인 ‘조선인민혁명군’을 창설했다는 1932년 4월25일로 변경해 이를 군 창건일로 정했으며 1996년부터 국가적 명절로 기념해왔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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