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38노스 "북한, 새 프리깃함 두척 건조"

대잠수함 로켓발사기를 탑재.. 함대 작전 투입까지 여러 해 걸릴 것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5-16 오전 10:52:18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북한이 2척의 새로운 프리깃함을 건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지난 12월과 1월의 위성사진 분석 결과 길이 76m, 너비 11m로 크기가 동일한 2척의 프리깃함을 확인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38노스는 북한이 새로 건조한 프리깃함들은 각각 헬리콥터 1대를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한국의 잠수함에 대응하고 어로작업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38노스는 이들 프리깃함이 대잠수함 로켓발사기를 탑재한 것으로 보이며 서해안 남포항의 조선소와 동북부 나진항의 조선소에 각각 정박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미 취역해 활동준비 태세를 갖췄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함대 작전에 투입될 수 있기까지는 여러 해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38노스는 또 북한이 경제 및 산업활동의 부진과 국제사회의 제재조치에도 불구하고 25년 만에 최대 규모의 수상전투함인 이들 프리깃함을 건조했다고 덧붙였다.

 북한 군 및 위성사진 전문 분석가인 조지프 버뮤데즈는 "북한이 헬기를 탑재한 신형 프리깃함을 배치한 것은 북한의 재래식 군사프로그램을 저지하기 위한 제재조치의 전체적인 효용성에 대한 중요한 경종일 뿐 아니라 북한의 재래식 군사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보고서들을 현실적으로 재평가 해야할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