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하람, 3개 마을 공격 40여 명 사망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05-30 오후 2:54:24
29일(현지시간) 급진 이슬람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의 무장괴한들이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州)에 있는 3개 마을을 공격해 35명이 사망했다.
현지 군 관계자들은 이날 새벽 2시 군복을 착용한 수십 명의 보코하람 무장괴한들이 트럭과 오토바이를 타고 카메룬 국경과 가까운 보르노주의 구무시와 아무다, 아르보코 등 3개 마을을 급습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들은 마을 주민들에게 총격을 가하고, 화염병으로 가옥에 불을 질러 4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나 부상자도 많아 실제 희생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보코하람은 지난 20일(현지시간)에도 보르노주(州) 치복시(市) 인근 마을을 포함한 3개 마을을 습격해 총격과 방화 등으로 주민 48명을 살해했다.
또 지난 4월14일에는 나이지리아의 동북부 보르노 주에 있는 공립여자중학교을 침입해 16〜18세 여학생 276명을 트럭에 강제로 태워 납치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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