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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안보단체협의회, 6‧25전쟁 64주년 ‘범시민안보결의대회’

“철두철미한 안보태세만이 평화를 지킬 수 있어”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06-24 오후 10: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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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전쟁 64주년을 맞이하여 서울시안보단체협의회는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여 자유민주공동체를 수호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앞당기기 위해 결의한다”

 서울시안보단체협의회와 재향군인회(회장 신상태)가 24일 오후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6‧25전쟁 64주년을 맞이한 ‘범시민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 24일 오후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6‧25전쟁 64주년을 맞이한 ‘범시민안보결의대회’가 서울시안보단체협의회와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렸다.ⓒkonas.net

 이들 단체는 안보결의대회를 통해 변함없는 북한의 도발 책동을 엄중히 경고하고 종북세력 척결에 앞장선다는 결의와 함께 서울시안보지킴이로써의 역할에 더욱 매진하고 충실할 것을 굳게 다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등 기관 및 단체장이 참석, 격려사를 통해 6·25참전 유공자들을 위로하고 행사 전 간담회를 통해 지역기관과 안보 및 보훈단체간 유대강화와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관심사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종북척결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행사 참석자들.ⓒkonas.net

 신상태 서울시안보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북한이 핵개발과 대남 협박을 통해 국론 분열을 유도하는 등 대남위협협박의 강도를 높이고 있으며, 시대착오적인 종북 세력의 준동은 철두철미한 안보태세만이 평화를 지킬 수 있다는 소중한 교훈을 일깨우고 있다”고 전제하고 “북한을 압박하여 제2의 도발을 막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애국 참전 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애국선열들이 지킨 조국을 이제는 우리가 지켜야 하고 또 미래 우리 주역들에게도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데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 결의대회 후 안보 의지를 다지는 안보단체협의회 기관장 및 단체장. ⓒkonas.net

 특히 “안보의 보장 없이는 모래위에 서 있는 것과 같다”며 중단되지 않는 북한의 핵실험 위협과 국내 정치적 불안은 그 어느때 보다 안보의 중요성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보교육 사업에 매진할 뜻을 밝혔다.

 홍관희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안보연구소장(고려대 교수)은 ‘한반도 안보정세 진단 및 전망’이라는 특별강연을 통해 북한의 핵과 MD의 위협성, 주변국의 군사 변화 등을 설명하며 “우리에게는 창도 방패도 없다”며 “(북한의 핵과 같은)창은 없더라도 방패를 가지려면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MD방어체계를 구축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안고 있는 안보 위기적 상황을 극복하려면 “▲사즉생(死卽生) 정신 ▲한미연합사 유지 ▲전시작전권 재연기 ▲종북척결 ▲전교조 타파”를 통해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통합의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특별강연하는 홍관희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안보연구소장(고려대 교수).ⓒkonas.net

 이날 행사는 ‘어제의 희생! 튼튼한 안보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캐치프래이즈 아래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가운데 제1부 특별강연회에 이은 제2부 안보결의대회로 이어졌으며, 안보결의대회는 국민의례, 추념영상 상영, 추모곡 연주, 대회사, 6‧25노래 제창, 결의 다짐,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시안보단체협의회는 서울재향군인회와 6‧25참전유공자회서울지부 등 안보 및 보훈단체가 지난 2010년 3월23일 창립하여 각종 안보시안이 발생할 때마다 유기적인 안보대응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다음은 서울시안보단체협의회 결의문 전문임.(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우리의 결의

 6‧25전쟁 64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서울시안보단체협의회는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여 자유민주공동체를 수호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앞당기기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김정은 독재정권 타도와 종북세력 척결에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북한의 핵 위협과 대남도발을 규탄하며 5천만 국민의 힘을 결집하여 반민족적 망동을 철저히 분쇄한다!

 하나. 우리는 하나 된 국민의 힘이 최선의 안보라는 각오를 다지며 종북 좌파세력을 완전 제거하고 국민통합을 이룩하는데 적극 앞장선다!

 하나, 정부는 북한이 핵을 폐기하고 안보위협이 완전 해소될 때까지 한미연합사 해체를 무기한 연기하라!

 하나, 정부는 통합진보당 외에도 우리 사회의 각계각층에 뿌리 내리고 있는 종북세력을 척결하고 이적단체 해산을 강제할 수 있도록 국가보안법을 개정하라!

2014년 6월 24일

서울시안보단체협의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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