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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자원입대자 체험수기 펴내

자원해 현역으로 복무중인 사람과 전역자의 가족 등을 대상으로 수기 공모...34편 작품 선정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07-01 오전 1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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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현역 입영을 위해 질병을 치료하거나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해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체험 수기 ‘사나이로 태어나서 2014’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자원해 현역으로 복무중인 사람과 전역자의 가족 등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공모한 결과 130여 편이 접수됐으며 그 중 34편의 작품을 가려 책에 담았다.

 최우수작에는 공군에서 복무 중인 서우태 병장의 ‘스스로 안개 길을 헤쳐 나가며’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입대 전과 후를 비교하면서 군 생활을 통해 발전된 내면의 모습을 진솔하고 개성 있게 표현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도 통제와 규율로 불편할 것 같았던 군 생활이 오히려 가족에 대한 고마움과 사소했던 일상에 대한 감사로 느껴진 것 또, 군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사나이들의 세계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자원병역이행자 체험수기집을 통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군 복무에 대한 동기 의욕을 높이고, 건강한 병역문화가 정착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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