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6·25참전용사 대상으로 증언 청취.기록한다
참전용사들의 고령화로 경험담 녹취.기록...유해발굴 가능지역 조사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07-03 오전 11:32:50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단장 유차영)은 6·25참전용사들을 대상으로 참전했던 생생한 증언을 청취하고 기록해 유해발굴 가능지역을 조사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유차영(육.대령) 단장의 주관으로 열리며, 강원도 보훈회관에 6·25참전용사 및 강원 보훈단체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설명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국가적 노력의 이해와 병행해 주요 전투상황도(48개 전투), 유해발굴 장비·물자, 사진 및 유품 등을 전시해 유해발굴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된다.
2008년부터 시작된 유해발굴사업 설명회는 유가족을 대상으로 대국민 사업참여 공감대를 위해 시행했으며, 6·25참전용사를 대상으로는 2013년부터 진행돼 올해는 이번 강원 춘천지역을 비롯하여 후반기에는 경북 칠곡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해발굴감시단 관계자는 “증언청취 및 제보접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참전용사들의 고령화로 증언수집이 어려워짐에 따라 그분들의 목소리로 직접 경험담을 녹취하고 기록하여 작은 실마리라도 찾아 유해발굴 가능지역을 조사하는 근거자료로 활용함으로써,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의 양적·질적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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