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예비역 장교단 연합회 창립총회 및 회장 취임식
국가 안보현실에 크게 위기감을 느낀 역전의 예비역 장교들이 救國의 일념으로 다시 뭉쳤다!
『대한민국 예비역 장교단 연합회 창립총회 및 회장 취임식』이 지난 2일 강릉 세인트컨벤션센터에서 예비역 장교 약 250여명과 축하 하객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오늘날 국가 안보현실에 크게 위기감을 느낀 역전의 예비역 장교들이 救國의 일념으로, 애국심을 발휘하여 조국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수호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함”이라고 창립목적을 밝힌 연합회는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과거 군의 기간(基幹)이었던 예비역 장교들이 대한민국 통일과 그 이후를 대비하고 국가안보태세 확립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창립의 취지를 천명했다.
이날 대한민국 장교단 연합회는 강릉지회 서동진 회장 취임식을 겸했다. 서동진 강릉지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장교 출신인 우리부터 먼저 책임 있는 자유를 실천하고 모범을 보인다면, 우리사회의 여러 문제점들을 작지만 하나씩 해결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장교단 연합회 이동형 중앙회장을 대신하여 김충배 부회장(육사26기, 前육사교장)은 축사를 통해 “이맘때만 되면 보릿고개가 생각난다. 집안에 쌀이 다 떨어지면 어머니, 누이가 머리에 보자기를 둘러 쓴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 쌀을 사기위해 당신의 머리카락을 잘라서 쌀을 구해왔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후 서독에서 그리고 베트남에서 피땀을 흘려서 오늘날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이제 우리는 선진화, 통일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명희 강릉시장은 2018 동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올림픽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가는데 힘을 보태 달라고 메시지를 전하면서 대한민국 예비역장교단 연합회 창립을 축하했다.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 예비역장교단 연합회 창립을 거듭 축하하며, 충절(忠節)의 상징인 생육신(生六臣) 중에 한사람인 김시습이 강릉사람이라는 사실을 전하면서 그 분의 나라를 위한 충절을 본받아 예비역장교단 연합회도 대한민국을 지키는 강릉지역사회의 초석이 될 것을 당부했다.
대한민국은 간첩천국이라 불리어도 지나치지 않아
이어 서 본부장은 최근 문창극 총리 지명자에 대해 악의적인 왜곡 보도를 한 KBS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 내용을 전하면서 “현재 대한민국의 모습은 간첩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개탄했다.
또 황장엽 선생과의 일화를 소개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황장엽 선생이 저희 사무실에 찾아 왔어요. 그 분이 이러는 겁니다. ‘서 회장 내가 여기 좀 머물러도 되겠나’ 하면서 대한민국에 간첩이 한 5만 명은 될 것이라고 말씀 하시는 겁니다.”라고 전했다.
서 본부장은 처음엔 황장엽선생의 말을 믿을 수 없었는데 요즘 대한민국을 보면 황장엽선생의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닌 것 같다고 술회했다. “조금 과장하면 간첩과 연계된 종북세력과 좌경화된 언론, 그리고 그 종북세력에 동조하거나 속는 사람들까지 합하면 모르긴 몰라도 국민의 한 30%가 이미 넘어간 것 아닌가 한다”고 서 본부장은 깊은 우려를 표했다.
법과 원칙대로 할 것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거듭 주문
서 본부장은 5.16혁명 정신을 언급하면서 박정희장군이 혁명군을 이끌고 한강을 건널 때 부패하고 무능한 정치인에게는 우리 민족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는 신념하에 반공을 국시로 삼고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더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주문도 잊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엉터리 조작된 여론에 휘둘리지 말고 법과 원칙대로 영국의 대처수상처럼 한국의 대처가 되길 바란다”면서 “박대통령이 법과 원칙대로 나라를 이끌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피력하면서 격려사를 마무리 지었다.
고성혁 (뉴데일리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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