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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 전국 지휘관회의 “특단의 쇄신 위해 허리띠 더욱 조여야”

Written by. 김한기   입력 : 2014-07-16 오후 2: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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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들은 우리 군을 ‘정직하지 않은 군대’, ‘기강이 해이해진 군대’, ‘작전태세가 미흡한 군대’로 평가하고 있다....우리 모두는 총체적으로 우리 군의 실상을 냉철히 되돌아보고 특단의 쇄신을 위해 허리띠를 더욱 조여매야 한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 실시하는 16일 오전 전군 주요지휘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참석한 지휘관들에게 ‘강력한 국방혁신’을 주문했다

 특히 지난 22사단에서 발생한 총기사고와 관련해 세월호의 악몽이 채 가시기 전에 발생한 사건으로 초동조치로부터 검거에 이르기까지 우리 군이 보여준 모습에 국민들은 크게 실망했고 군을 질타했다고 지적했다.

 또 “북한의 도발 위협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방에서의 감시 및 경계문제, 군사기밀 및 군납비리 의혹 등이 연쇄적으로 발생해 군의 대비태세와 복무기강 등 전반에 국민적 불신이 더욱 높아졌다”며 “장관으로부터 최전선 병사까지 기본으로 돌아가 달라진 모습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군의 쇄신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국방정책의 기본 방향으로 ‘기본이 튼튼한 국방·미래를 준비하는 국군’을 표명하면서 ‘국방운영 4대 중점’으로 ▲전방위 국방태세 확립 ▲한미 동맹 발전 및 대외 국방협력 강화 ▲미래지향적 방위역량 강화 ▲ 행복한 선진 국방환경 조성 등을 강조했다.(Konas)

코나스 김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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