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6·25참전 유공자 무공훈장 수여
27일(日) 오후 3시, 「제61주년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기념식서 수여
국가보훈처는 6·25참전유공자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6·25전쟁에 참전하여 공적을 세우고도 서훈을 받지 못한 국내외 참전용사 11명(국군 6명, UN군 5명)의 공적을 발굴 무공훈장 등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무공훈장 수여는 오는 27일(日) 오후 3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제61주년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기념식 간에 진행되며 에드워드 로우니(당시 미 92사단, 중령), 로날드 유진로서(당시 미 2사단, 상병), 히로시 미야무라(당시 미 3사단, 상병), 故 메흐멧 고넨츠(당시 터키여단, 중위)씨가 ‘태극무공훈장’을 수상한다.
‘충무무공훈장’에는 故 최병창(당시 6사단 2연대, 중위), 故 노종해(당시 내평지서, 경감)씨가 ‘화랑무공훈장’에는 故 손해원(당시 1사단 11연대, 이등중사), 故 방조운(당시 8사단 21연대, 하사)씨에게 각각 수여 된다.
또 당시 종군기자였던 지갑종씨는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종군간호사였던 세르스틴씨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에드워드 로우니 중령은 인천상륙작전 입안자 중 1인으로 서울 수복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흥남철수 작전시 10만여 명의 북한 피난민을 탈출하게 하는 등 6·25전쟁 전반에 걸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로날드 유진로서 상병은 평기리(철의 삼각지대) 전투에 참전해 '52.1.12, 평기리 근처 적군 요새를 공격 하는 동안 3번이나 전방에 나서 홀로 적진을 공격, 13명의 적군을 사살했다.
히로시 미야무라 상병은 '51.4.24, 대전리 전투에 참전해 50여명의 적군을 사살했다.
아이너 잉만 상병은 '51.2.26, 말타리 근처에서 적 진지를 향해 혼자 돌진해 수류탄을 던졌고, 남아있는 적들을 소총으로 사살, 100여명의 적들을 퇴각하게 하였다.
故 메흐멧 고넨츠 중위는 '51.4.23, 중공군에게 포위된 425고지(연천 장승천)에서 성공적인 포격을 이끌어 적군에 많은 사상자를 냈으며, 점령되기 직전 중대 좌표로 포격할 것을 연대에 요청, 적과 함께 전사했다.
故 최병창 중위는 '51.5.18, 용문산 전투 방어전에서 기관총 반을 지휘 최후 저지사격을 통해 다수의 적을 사살하고 기관총 사수대신 직접 사격하다 현지 전사했다.
故 노종해 경감은 6·25 당일 북한군을 공격해 적 20명 사살 및 적 진출 1시간 이상 지연시키고 전사했다.
故 손해원 이등중사는 '50.8.15. 다부동 전투 방어전에서 진지로 접근하는 적 1명 생포, 5〜6명을 사살했다.
故 방조운 하사는 '51.10.13, 백석산 1065고지 탈취전투시 돌격 간에 단신으로 포복·접근해 수류탄으로 적 기관총 진지 제압했다.
지갑종 종군기자는 로이터통신 종군기자로 참전해 북한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렸으며, '66년부터 필리핀,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 한국전 참전비 건립을 주도하고 '75년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사업을 제안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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