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의무후송전용헬기 연구개발 본격화

응급환자의 신속한 후송과 전문적 응급처치 보장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8-05 오전 9:29:10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의무후송전용헬기 체계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방위사업청은 4일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과 의무후송전용헬기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약 320억 원을 투입해 2016년까지 연구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사청은 그동안 한국형기동헬기(Korean Utility Helicopter) ‘수리온’의 개발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가진 KAI를 의무후송전용헬기 체계 개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 업체로 확정했다.

 앞으로 도입될 의무후송전용헬기는 최신 항법 장비를 장착한 수리온에 기상레이더와 지상충돌경보장치를 장착하여 야간과 악천후에도 응급환자 치료와 후송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또한 원거리 도서 지역에서 발생한 환자를 후송하기 위해 보조연료탱크를 추가로 장착하고 산악 지역과 함정에서 발생한 환자를 후송할 수 있도록 환자공중인양장치가 장착된다.

 이외에도 TRST(runked Radio System, 공용주파수체계, 국가응급의료망) 무전기를 장착해 응급수술을 할 수 있는 병원과 실시간 통신 체계 유지가 가능하고, 응급환자 처치를 위한 인공호흡기, 환자감시장치, 수술등, 심실제세동기, 들것 지원 장치, 능동형 진동 저감장치 등 첨단 응급의료시스템도 구축된다.

 따라서 전·평시에 환자의 상태 악화를 방지하고, 전투력 보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국방부는 의무후송전용헬기 보급 전까지 의무후송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2015년 전반기까지 구형 의무헬기(UH-60)를 신형 헬기인 ‘수리온’으로 대체해 확대 운용하고, 2018년에 창설 예정이었던 ‘의무후송항공대’를 2015년도에 조기 창설할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