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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시아 국경 넘은 정부군 311명 송환 협상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08-05 오후 4: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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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정부가 반군 진압 작전 중 러시아 국경을 넘어간 병력 300여명의 송환을 두고 러시아와 협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4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날 새벽 러시아아 국경을 넘은 자국 군인과 국경수비대원 등 311명의 송환을 위해 러시아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군인 438명이 망명을 요청하며 넘어 왔지만 이 중 귀국 의사를 밝힌 180명을 돌려보냈다”면서 “(망명자들을 위해) 밤사이 인도주의적 통로를 열어줬다”고 말했다.

 특히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정부군의 망명은 군수품 부족과 명확한 지시 부재 탓”이라며 “(이들은) 2주간 연료나 탄약 없이 싸워야했고 음식도 떨어졌으며 중앙에서 내려오는 지시는 기다리라는 것밖에 없어 병사들을 살리려 국경을 넘었다”는 우크라이나군 제72기갑여단 비탈리 두빈야크 소령의 말을 전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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