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부대 아이스하키 선수 합숙소 이탈 교통사고 당해
2시간동안 마사지업소 출입.. 우측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8-06 오후 4:21:11
국군체육부대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 3명(병장 김〇〇 외 2명)이 개인차량을 함께 타고 합숙소를 이탈했다가 음주 운전한 민간차량에 충돌당해 부상을 당했으나 이를 소속 부대에 보고하지 않고 은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당한 선수들은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단에 포함돼 6월 16일부터 외부 합숙소인 일산에 투숙하면서 훈련시설이 갖춰진 태릉선수촌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훈련을 실시하던 중이었다.
이들 3명은 6월27일 저녁 9시경 민간인 코치에게 “탄산 음료를 사오겠다”며 허락을 득한 후 숙소에서 약 3km 이격된 곳에서 2시간 동안 태국전통마사지를 받고 복귀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 익명의 제보를 통해 이 확인됐으며, 국방부는 이 업소가 퇴폐업소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고 이후 조수석에 타고 있던 김 모 병장은 우측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6주 진단)로 치료 중에 있으며, 운전을 한 이 모 병장 등 2명은 가벼운 타박상을 입고 태릉선수촌으로 복귀했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현재 해당 사건을 조사 중에 있으며, 국군체육부대는 부대예규를 위반한 선수 3명과 민간인 감독과 이를 감독하는 간부 1명을 징계 및 지휘조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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