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사단 소속 병사 2명, 휴가중 숨진 채 발견
자택에서 목매 숨져.. 유서 없어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8-12 오전 9:58:35
‘윤일병 사망사건’이 발생한 육군 28사단 소속 병사 2명이 휴가중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1일 오후 10시 25분 서울 동작구 상도동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28사단 소속 이모(23)상병과 이모(21)상병이 숨진 채 발견됐다.
휴가를 나온 이들은 23세 이 상병의 집에서 베란다에 있는 빨래봉에 목을 매 사망했다. 발견 당시 사복차림이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각각 지난 3일과 6일 휴가를 나와 11∼14일 부대에 복귀할 예정이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모 상병(23)은 B급, 이모 상병(21)은 A급 관심병사로, 군 생활에 대한 부적응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아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두 장병의 시신을 군 헌병대로 인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에 따르면 현재 유가족 입회 하에 현장 감식이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며 사인은 구체적인 조사가 이루어진 뒤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두 사람이 윤 일병과 같은 28사단 소속이기는 하지만 보병연대 소속으로 포병 연대 소속이었던 윤 일병과는 관련이 없다며 연관성을 일체 부인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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