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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국 재난간호 관련자 240명 모여 재난대응 방안 토론

국군간호사관학교, 9.1∼5까지 제8회 아·태 군 간호 교류행사 개최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8-29 오전 11: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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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군간호사관학교는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국군간호사관학교(대전 유성구 소재)와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제8회 아시아-태평양 군 간호 교류행사(APMNE:Asia-Pacific Military Nursing Exchange)’를 개최한다.

 군 간호의 내실화와 재난간호의 세계화를 위해 지난 2007년에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는 APMNE는 이번에 국군간호사관학교 주관으로 국내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교류를 통한 군 및 재난간호의 발전(The Innovative Exchange-Reflection, Resolution, and Reinvention)’이라는 주제로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태국,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2개국 간호장교와 재난간호전문가 및 연구자, 임상실무자 240여명 등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군·재난간호 토론과 친목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제 재난간호 컨퍼런스(ICDN : International Conference on Disaster Nursing)’를 통합 개최해 최근 세계적 당면과제로 급부상한 재난대비·대응에 중점을 두고 분과별 주제발표, 국내외 유명 연사의 기조연설, 모의훈련 등 현실적인 재난대응 방안 및 역할 모델을 제시하게 된다.

 한편, ‘세월호 참사’ 이후 재난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군간호사관학교는 행사 4일차에 재난대응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과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군 재난 안전교육센터’를 개소해 그동안 군과 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재난전문교육을 일반국민에까지 확대하여 연중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군 재난안전교육센터’는 軍의 우수한 현장지원능력과 전문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위기대응시 대량환자 분류 및 외상환자관리는 물론 밀폐의학훈련과 재난심리교육까지 실시, 국가재난안전정책에 효과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개소된다.

 국군간호사관학교장 최경혜 준장은 “이번 APMNE 행사를 통해 재난이 잦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재난간호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재난간호 매트릭스를 수립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 재난안전교육센터는 다양한 위기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교육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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