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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이번엔 수저로 지지고 죽은 파리 입에 넣어

Written by. 김한기   입력 : 2014-08-29 오후 1: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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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이 부대 내 폭행·가혹 행위 척결을 위한 조사에 나서면서 피해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후임병에게 불에 달군 수저로 팔에 화상을 입히거나 죽은 파리를 입에 넣은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군은 29일 육군 A(22) 병장 등 선임병 3명에 대해 폭행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군에 따르면 A 병장 등은 지난 6∼8월 생활관 등에서 군기를 잡는다는 이유로 B(22) 일병 등 후임병 9명의 가슴과 배 등을 수차례 때리고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선임병 가운데 1명은 라이터로 가열한 수저를 후임병 1명의 오른팔에 갖다 대 2도 화상을 입힌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병사들은 지난 7일 부소대장에게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으며 해당 부대는 다음날 8일 헌병대에 수사를 의뢰했다.(Konas)

코나스 김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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