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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향군, 「시민 안보공감 한마음 걷기대회」개최

1000여 명의 시민 참가한 가운데 서울시의 굳건한 안보지킴이 역할 다져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09-17 오전 11: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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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민의 안보공감 확산을 위해 서울시 재향군인회(회장 신상태)가 오는 19일(금요일) 「시민 안보공감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서울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파주 통일동산에서 오두산 통일전망대까지 「안보공감 걷기대회」를 실시하고 오후에는 내포리체육공원에서 「시민 한마음 문화체육행사」도 갖는다.

 우대식 서울향군 안보부장은 행사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안보 전적지 답사의 기회 제공을 통해 6·25전쟁의 교훈과 국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킴으로써 나라사랑 및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역사적 교훈을 상기시켜 시민 안보의식을 고양시키는데 있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서울시 재향군인회는 회원의 복지와 권익을 신장하고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에 기여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 애국·명예단체로 1957년 「대한상무회 서울시회」로 결성됐다.

 1960년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서울시회」로 개칭해 현재 23개 구회, 2개의 직장연합분회, 423개 동회 조직을 갖고 있으며 회원이 200여만 명에 이르고 있다.

 주요 활동은 회원 상호 간 상부상조를 통한 친목도모와 향토방위협조 및 지원, 국제재향군인회와 친선 유지 및 유대강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수도서울 향군으로서 서울시의 굳건한 안보지킴이이자 안보를 대변하는 안보전문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미래의 희망인 초·중·고교생의 호국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강원도 철원과 파주 지역에 학생 병영체험장을 지정해 운용하면서 매년 청소년들의 안보현장체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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