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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 스위스 대통령에 북한정권 자금 동결 촉구

“북 정권은 자국민에 중대하고 조직적이며 광범위한 인권 침해 책임 있어” 주장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9-22 오전 10: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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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탈북자 20명이 스위스의 디디에 부르크할터 대통령에게 북한 정권의 은행계좌를 동결할 것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냈다.

 북한 인권운동을 벌이고 있는 강철환, 신동혁, 안명철, 정광일, 김영순 등 탈북자들은 서한에서 자신들은 북한 정권이 자행하는 중대하고 조직적이며 광범위한 인권 침해를 직접 경험하고 목격했다면서 자국민을 상대로 한 이 같은 범죄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북한 지도부가 스위스의 은행에 보유하고 있는 금융자산을 즉각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 COI 보고서를 통해 북한 지도부가 인권 침해에 가장 큰 책임이 있음이 밝혀졌다고 지적하고, 스위스 정부가 COI를 신설하고 COI 보고서 내용을 지지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만큼, 이제는 행동에 나설 도덕적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탈북자들은 또 스위스가 이미 관련 법률을 갖고 있고,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비롯해 여러 외국 지도자들의 자산을 동결한 점도 지적했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인권 감시기구 ‘유엔워치’는 19일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열린 북한에 대한 보편적 정례검토 최종 보고서 채택회의에 참석해 탈북자들의 서한을 공개하면서 스위스 정부의 행동을 촉구했다. 

 유엔 워치의 진 리 씨는 스위스가 지도력을 보여준다면 국제사회의 다른 나라들도 따라올 것이라며, 스위스 정부가 그동안 해온 말들을 행동으로 입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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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미소(pjw3982)   

    돈줄을 ㅈ좨야,,,항복하게된다이,,,

    2014-09-22 오전 10:38:19
    찬성1반대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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