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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이 있기에 평화가 있다.

Written by. 현장취재 KONAS 한영숙   입력 : 2003-10-01 오전 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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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군 55주년 국군의 날... 노병들도 웃었다



국군의 날이 달라졌다.
과거 군인과 각종 첨단무기의 시가행진으로 자칫 딱딱하게만 비쳤던 국군의 날 행사가, 한미동맹 50주년이자 건군 5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주한미군 전투기의 축하비행, 가수 이정현양의 고공강하, 연예인 출신 현역군인의 축하공연 등 시대감각에 맞게 다채롭게 펼쳐졌다.

식전행사로 취타대 행진과 의장대 시범에 이어 5명중 4명이 동반입대 신청을 해 화제를 모았던 가수 크라잉넛 과 홍경민이 나와 '오 필승코리아' '흔들린 우정'을 부르면서 흥을 돋궜고, 한미합동 강하요원들이 공중에서 일직선으로 낙하하여 건군 55주년을 상징하는 '55자'를 공중에서 만드는 장관을 연출했다.

그런가하면 비행기 두 대가 천미터 상공에서 서로 교차하며 태극기를 만드는 순간, 장내에 애국가가 가득 울려퍼지는 감동적인 장면이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행사중 단연 눈길을 끄는 대목은 군 원로들의 행진이었다.

창군원로와 참전용사, 보훈가족, 재향군인회 등 군원로와 전몰군경 미망인들 500여명은 특별제작된 차량을 타고 손을 흔들며 행진을 시작했고, 이들이 중앙 사열대앞을 통과할 때는 노대통령도 자리에서 일어나서 이들에게 경례로 예우를 갖추었다. 국군의 날 행사 사상 최초로 실시하는 군원로 행진에 대해 관계자들은 "원로들이 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이분들을 특별히 예우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순서"라고 말했다.

이날 참전용사로 참석한 권광운(72세.남)씨는 19살의 어린 나이로 6.25에 참전했던 당시를 회상하면서 "이번엔 식전행사로 신나는 가요를 틀어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 현대감각에 맞다"면서 "자랑스런 국군을 볼 때마다 신명을 바쳐 나라를 지켰던 보람을 느낀다"고 감회를 피력했다.

행진대열에는 특히, 최근 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해 세계 각국에 파견된어있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장병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이라크와 아프간을 비롯해 험난한 곳도 마다않고 달려나가는 늠름한 대한민국  국군의 숫자는  이라크의 서희, 제마부대 675명을 비롯, 총 1,6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이날 국민들에게 선보인 첨단무기는 무인항공정찰기(UAV), 공대지미사일, 함대함미사일, 지대공 미사일인 비호, 신궁, 수중어뢰(SUT) 다.

 `UAV'는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무선으로 조종하는 항공정찰기이기 때문에  야간에도 적진 깊숙이 비행이 가능하고 3㎞ 높이에서 적 화포나 장비의  종류를 식별할 수 있다. 최근 미2사단에 배치됐으며 주로 비무장지대에서 본격적인 대북 정보 수집활동에 주력하는 등 정찰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POP-EYE'는 발사부터 목표지점까지 관성 항법으로 유도해 정확도가 높으며  F-4 전투기에 장착, 운영하는 유도탄으로 두꺼운 철근이나 콘크리트 벽체를 관통할 수 있어 적의 주요 견고 표적을 원거리에서 정밀 공격할 수 있는 공군의 신 전략무기다.

최근 국방과학연구소에 의해 개발된 최첨단 무기의 총아로 일컬어 지고 있는 `HARPOON'은 수면 바로 위를 날아가는 초저고도 순항비행능력으로 레이더에 의한 고정밀 유도가 가능해 상대방을 일시에 무력화시킬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무기체계로 일컬어지고 있다.

수상함은 물론 잠수함과 항공기에 탑재가 가능한 어뢰 `SUT'는 수중 시속  60㎞이상의 고속으로 표적을 향해 은밀히 항진해 가공할 만한 폭발력을 자랑하는 무기로   지난 99년 괌 근해에서 실시된 환태평양 합동군사훈련(RIMPAC)에서  우리  해군 잠수함이 중어뢰 단 한 발로 1만2천t급 표적 수상함을 단번에 침몰시킴으로써  현지 언론으로부터 격찬을 받은 바 있다.

지대공 미사일인 `신궁'은 근접 전술기와 헬기에 대한 휴대용 대공  방어무기로서 스스로 목표물을 찾아가 타격하며 `비호'는 사거리 최고 3㎞에 분당 1천200발 이상 사격이 가능해 고속으로 접근하는 적 항공기를 격추할 수 있는 대공무기다.

푸른 가을하늘 아래 국방의 꽃, 국민의 군대 1만여명이 도열하고...
하늘 가득 '자주적 선진국방' '대양해군 바다로 세계로' '국군사랑 나라사랑'이라는 플랭카드가 휘날리는 건군 55주년 국군의 날 행사장...

그 사이로 "우리가 동북아 시대의 주역으로 부상할 것인가... 아니면 쇠퇴할 것인가 그것은 바로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다" 는 노대통령의 기념사가 장내 가득히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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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軍 55주 한국 軍 현주소 병력 세계 6위, 국방비 10위

‘병력규모 세계 6위 국방비규모 세 개 10위, 군용헬기 보유 세계 8위’

1일로 건국 55주년을 맞은 한국군이 세계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치다. 한국군은 6.25 전쟁 때만해도 미군(유엔군)의 도움 없이는 나라를 지킬 수 없었으나 이제 세계 최 상위권의 군대로 성장했다.

30년간 전력증강 에 60조원 투자= 지난 73년 ‘율곡사업’ 이라는 명칭 아래 군 전력증강사업이 시작된 이래 각종 무기 도입과 개발에 투자된 돈은 줄잡아 60조원. 이를 통해 한때 우리 측이 절대 열세였던 북한과의 군사력 격차는 현재 북한군의 80~90%수중으로까지 줄어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병력과 장비는 모두 수적인 면에선 대부분 한국군이 열세이지만 질적인 면에서 전차, 전투기, 함정 등 재래식 무기 거의 모든 분야에서 북한을 앞지른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말 현재 북한은 남한에 비해 병력의 경우 1.7배, 전차의 경우 1.6배, 전투기의 경우 1.5배 우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사정거리 1000km이상의 장거리 미사일과 핵, 생화학 무기 등 이른바 대량살상무기는 북한이 한국군에 비해 압도적 우위에 있으며, 미국, 일본 등의 국제적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반면 핵의 경우 남한이 북한에 비해 2배 이상의 우위에 있고 대형함정도 북한은 3척만 보유하고 있지만 우리 해군은 10여 척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일본, 중국 등 주변 강대국에 비하면 한국군의 군사력은 아직도 크게 뒤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에 비해 병력은 2.9배, 전차는 2.3배 가량 많지만 일본은 우리 해군보다 5배 이상 많은 대형 함정들을 같고 있다. 일본은 현재 한국군이 갖고 있지 않은 이지스함 4척과 공중조기경보 통제기 (AWACS) 4대 등도 보유하고 있다.

독자적 전쟁 수행능력 확보 시급= 현정부 들이 노무현 대통령이 자주국방을 강조하고 있지만 한국군의 독자적 전쟁수행 능력 확보를 위해선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지적이다. 우리의 ‘눈’과 ‘귀’에 해당하는 전략 정보의 90%이상을 미국에 의존하고 있고 전면전이 발발할 경우 병력 69만 명, 함정 160여 척, 항공기 1600여대에 달하는 대규모 미 증원전력이 없으면 제대로 전쟁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국방부는 이른바 자주국방 기반 조성을 위해선 향후 20년 간 209조원의 돈이 필요하며, 현재 GDP(국내총생산)의 2.7%수준인 국방예산은 GDF의 3.2~3.5%수준으로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1인당 0.7평으로 비좁아 칼잠을 자는 열악한 내무반 등 60년대 수준의 병영시설을 조속히 개선하기 위해서라도 국방비 대폭 증액은 불가피하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어려운 경제 여건과 국민적 공감대 미 형성으로 국방예산 증액에는 많은 논란과 진통이 예상된다.

남북 대치상황 때문에 많은 병력을 유지하면서 인건비 비중이 국방비의 40%를 넘고 순수 전력 투자비 비율이 25%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여서 ‘군살’을 제거하고 운용시스템을 개선하는 ed의 군 체질개선도 시급한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 국방부의 한 전문가는 “미국 등 선진국들은 수년 전부터 ‘군사혁신(BMA)’을 통해 작지만 강한 군대를 지향하고 있다”며 “우리 순도 더 늦기 전에 하루 빨리 체질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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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국군    수정

    70만 국군장병 여러분 축하합니다.국군 화이팅!! 코나스도 회이팅!!</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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