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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외교부, "北, 모든 입국 외국인 21일 동안 격리"

에볼라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 위한 추가조치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10-31 오전 1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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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에볼라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 위한 조치로 모든 입국 외국인들을 21일 동안 격리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영국 외교부는 30일 북한이 자국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들에 대해 21일 간 격리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미국의 소리(VOA)방송이 전했다.

 영국 외교부에 따르면, 북한은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발병 사태에 대응해 추가 조치를 취했다.

 추가조치는 북한이 에볼라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간주하는 나라와 지역에서 온 외국인들은 북한 정부가 지정한 호텔에 21일 간 격리돼 의료진의 관찰을 받게 되는 것이다.

 또, 그밖에 다른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은 북한의 초청단체가 지정한 호텔에 21일 간 격리된다.

 북한 거주 외교관들과 국제 구호단체 관계자들은 북한에 입국한 경우 자체 공관 내에서 21일 동안 격리된다.

 한편, 영국 외교부는 아직 북한에서 에볼라 의심 사례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최대 21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며, 치사율이 최고 90%에 이르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앞서 북한은 지난 23일에도 에볼라 유입을 막기 위해 추후 통보가 있을 때까지 모든 관광객의 입국을 금지시킨다고 발표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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