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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이유홍 선생 등 애국지사 43명 포상

오는 17일 제7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때 유족들에게 전달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11-13 오후 2: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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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오는 17일 제75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3·1운동에 참여했다가 체포돼 일제의 악형으로 순국한 이유홍 선생 등 43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게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을 추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31명(애국장 10, 애족장 21), 건국포장 3명, 대통령표창 9명이다. 이 가운데 생존자는 없다.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은 오는 17일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열리는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때 유족들에게 전달된다.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는 이유홍 선생은 1919년 4월 7일 밤 홍성군 구항면 황곡리 소재 월산 위에 올라가 주민들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체포돼 일제의 악형으로 순국했다.

 1909년 7월부터 1910년 7월까지 강원도와 함경남도 일대에서 의병을 이끌고 일본군에 항전한 강두필 선생에게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된다.

 서북지역을 무대로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이병탁 선생에게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된다.

 보훈처는 광복 이후 지금까지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분은 건국훈장 10,114명, 건국포장 1,068명, 대통령표창 2,562명 등 총 13,744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독립기념관과 국사편찬위원회, 국가기록원, 지방자치단체, 문화원 등과 사료 수집 협조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외 소장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숨겨진 독립유공자를 찾는데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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